▲유성은 신곡 '마리화나'
▲유성은 신곡 '마리화나'
‘유성은 신곡’
야구계에 ‘마리한화’ 열풍이 뜨겁다면 가요계엔 ‘마리화나’ 태풍이 불 조짐이다. 가수 유성은이 신곡 ‘마리화나’로 컴백했다.

유성은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유성은이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와 매혹적인 보컬로 무장해 내놓은 ’19금’ 신곡 ‘마리화나’가 오늘(4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마리화나’는 깊어가는 여름 밤에 잘 어울리는 블루스 곡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을 작곡한 이상인과 유성은의 프로듀서인 수호가 작사를 맡아 위태롭고 중독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곡이다.

몽환적인 느낌의 일렉 피아노 멜로디와 유성은의 독보적인 그루브와 소울풀한 보이스, 제목에서 주는 강렬한 느낌과 직설적인 노랫말까지 세 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곡은 유성은의 데뷔 앨범에 수록돼 ‘Be OK’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집으로 데려가줘’의 그 다음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유성은은 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뮤직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