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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배용준 결혼 브라이덜샤워'
'우리동네 예체능' 소시 유리가 박수진 브라이덜샤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뒤늦게 박수진 브라이덜샤워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7월 27일 박수진의 절친, 배우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토록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믿고 존중해주는.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뻤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많은 축복 받는 결혼식이 되길”이라며, “제… 제부… 우리 수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수진아 축하해’, ‘수진이를 위해 다함께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중’, ‘축복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또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전혜빈을 비롯해 배우 왕지혜, 김성은, 신지수, 가수 채연, 소녀시대 유리 등과 박수진과 슈가로 활동했던 황정음, 육혜승 등이 모인 가운데 박수진·배용준 커플이 샴페인 잔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브라이덜샤워는 결혼준비를 마친 신부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파티를 의미하며 16세기 경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교제 5개월 만인 지난 7월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친척과 지인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