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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17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화학약품 공장 1층에서 불이 나 소방차 60대와 소방대원 130여명, 소방헬기 등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이 불로 공장 직원 박모(33)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특히 불이 난 후 인근 공장지대까지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