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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전속모델 스테파니 리와 함께 한 2015 가을 시즌 이너웨어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휠라 인티모의 2015 가을 시즌 제품들을 입고 고혹적이면서도 경쾌하고,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이너웨어룩을 선보였다.
인기 드라마 <용팔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테파니 리는 화보 촬영 당일, 완벽한 몸매와 톱모델 다운 표현력, 그리고 꼼꼼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에서 스테파니 리는 톤 다운한 블루와 네이비, 화이트, 블랙 컬러에 기하학적 패턴이 더해진 브라와 팬티를 입고 군살없는 매끈한 몸매를 뽐냈다. 여기에 찰랑거리는 머리결과 곡선의 곡선의 라인이 강조된 스커트를 입고 브랜드의 테마인 '로마신화'에 어울리는 여신의 이미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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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휠라 인티모(FILA INT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