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조던 스피스, 세계랭킹 1위 올라…역대 6번째 시즌 메이저 연속 2관왕
롤렉스 홍보대사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가 지난 16일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역사상 6번째로 시즌 첫 2개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석권한 22세의 조던 스피스는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며 매우 성공적이었던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던 스피스는 지난 4월 롤렉스가 인터내셔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뛰어난 경기 장악력과 침착성을 보이며 1~4 라운드 내내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롤렉스가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 중인 US오픈에서도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롤렉스의 기업 이미지 & 커뮤니케이션 담당 아르노 보치(Arnaud Boetsch) 이사는 “롤렉스는 젊은 나이에 세계랭킹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조던 스피스에게 축하를 전한다. 스피스의 과감한 플레이와 전력을 다하는 태도를 통해 진정한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필드 밖에서의 보여주는 그의 진실된 모습 역시 전세계 골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롤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