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같은 아침 잠을 위한 '퀵 메이크업' 아이템들

직장인들에게 아침 출근시간은 그야말로 지옥이 된지 오래이다. 달콤한 아침잠을 위해 아침밥을 포기하는 사람도 생겼고, 노 메이크업으로 출근을 하는 사람도 생길 정도.

이들을 위해 인디언 화장법, 3분 화장법, 스피드 메이크업 등 아침을 여유롭게 만드는 다양한 메이크업 스킬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를 돕는 메이크업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오피스 레이디라면 누구나 탐낼 꿀 같은 아침 잠을 위한 퀵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다.

<시에로 코스메틱 ‘라쁘라 새틴’>

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새틴’은 립앤치크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제품이다. 라쁘라 새틴 ’셀로시아 레드’를 톡톡 찍은 후 손가락으로 스머징 하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손가락에 남은 제품으로 양 볼에 가볍게 문질러주면 발그레하게 물든 치크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새틴은 이탈리아어로 입술을 의미하는 ‘라쁘라’와 비단같은 표면을 묘사하는 ‘새틴’을 조합한 것으로 이름만큼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게다가 겹쳐 바를수록 컬러가 살아나는 제품으로 뭉침 없이 또렷한 발색을 자랑한다.

<리엔케이 ‘래디언스 피니셔’>

리엔케이의 ‘래디언스 피니셔’는 세럼, 자외선 차단제, 프라이머 등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주는 제품이다. 마치 수분 앰플을 바른 듯한 산뜻한 마무리감과 캡슐에 쌓인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덧발라도 답답하거나 밀리지 않는다.

<어반 디케이 ‘네이키드’>

어반 디케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네이키드2’는 아이섀도우는 물론 섀딩과 아이브로우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팔레트는 적재적소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해외 직구 1순위 아이템으로 꼽혔는데, 최근 국내에도 런칭하게 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