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정, 친구 오빠 사진 공개…‘유노윤호 떡하니~’

‘신소정’
친구 오빠의 사진을 소장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배우 신소정이 군복무 중인 유노윤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소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군생활도 최우수로 해버리는 대단한 녀석. 이날 우리도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마지막까지 건강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신소정이 공개한 사진에는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고 있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노윤호는 식당에 앉아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베레모를 쓰고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소정은 “고민 끝에 혼자 소장하기엔 너무 잘 나와서 투척! 군인이 너무 잘생긴거 아님?”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신소정은 유노윤호의 친동생인 정지혜와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그는 tvN ‘울지 않는 새’에서 정 비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2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지난 27일 신병수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상을 받았고, 앞으로 자대배치를 받고 21개월 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사진=신소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