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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삼시세끼'
군대에 이어 만재도에서도 대박을 칠까. 배우 박형식의 tvN '삼시세끼-어촌편' 초반 투입이 확정됐다.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8월31일 한 매체에 "박형식을 우선 만재도에 투입한다. 게스트 느낌으로 투입하고, 추후 고정 여부에 대해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거론됐던 손호준에 대해서는 "처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일정을 조율 중이다. 현재로서는 결정된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생각지 못한 차줌마(차승원), 유해진과의 조합” “박형식 만재도 들어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박형식이 지난해 병영체험 예능프로그램 MBC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줬던 순둥한 이미지 때문에 삼시세끼 잘 어울릴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오히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낯선 어촌에서 재료를 직접 구해 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0월 중 방송된다.
<사진=박형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