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신소율, 겨땀고민 저질체력 '깜깜한 군생활'

'진짜사나이 신소율'
군생활이 칠흑 같은 어둠이 될듯 싶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신소율이 겨드랑이 땀 고민을 토로했다.

8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특수부대서 군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생활관에 입소 후 각자 가져온 짐정리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소대장이 소지품 검사를 시작했고, 신소율은 대용량의 가글과 데오드란트를 가져와 지적을 받았다.

앞서 신소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요즘 들어 겨드랑이 땀 자국이 심해졌다"며 "최근 한 촬영장에서는 스태프들이 드라이어로 겨드랑이를 말려줘야 했다"며 걱정했던 바 있다.


이어 소대장은 신소율의 속옷 가방을 뒤지다 틴트와 눈썹 화장품을 발견했다.

신소율은 "혹시 몰라서 숨겨왔다"고 변명했고, 소대장은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신소율 후보생은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성 멤버들이 신체검사를 한 가운데 팔굽혀펴기를 한 개도 못하는 신소율의 저질체력이 눈길을 모았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