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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10개 이상의 침실을 소유한 숙박시설에서 해외 관광객의 독일 숙박일수가 전년 대비 160만 박이 늘어난 3440만박을 기록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이런 최신 통계자료에 대해 “전반적으로 작년 통계 대비 기록적으로 성장한 결과를 2015년 상반기에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늘어난 44만 박의 약 1/3을 아시아가 차지했다는 것이다. 작년 대비 아시아 시장의 성장률은 13.2%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2015년 상반기 처음으로 백만 박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인도(+11.5%), 대한민국(+18.6%), 대만(+26.5%)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세가 확연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