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맞아 찾아온 개강 시즌에 어울릴만한 스니커즈 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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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ING STEP_OVERSIZED DENIM OPEN JACKET (358,000), 2. COMING STEP_WAPEN POINT RIPPED PANTS (259,000), 3. DIM E CRES_DIM LOGO BLOCK T-SHIRT (32,000), 4. CRUCIAL LOVE SNEAKERS SILVER (230,000) |
COMING STEP의 와펜 장식으로 멋을 낸 디스트로이드 진은 스무 살 초반 특유의 유니크한 감각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LA 스니커즈 브랜드 CRUCIAL의 LOVE SNEAKERS SILVER 역시 메탈릭 소가죽과 레터링 끈으로 전체적으로 심심하지 않은 룩을 완성시킨다. 특히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FIND YOUR CRUCIAL)’라는 질문을 던지는 CRUCIAL의 젊은 패기는 20대에게 상징적인 스니커즈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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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T MICHAA_STAND COLLAR LONG JACKET (259,000), 2. LEWITT_STRAIGHT SLIM CROPPED PANTS (159,000), 3. MODERNIQUE_MARGARET CLUTCH WHITE (148,000), 4. CRUCIAL LOVE SNEAKERS WHITE (230,000) |
1, 2 학년에게 상큼한 자유로움이 있다면 3, 4학년에게는 노련한 여유로움이 있다. 고학년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성숙하게 입는 것’과 ‘나이 들게 입는 것’은 한 끗 차이라는 것이다. 출근하는 언니들과 구분이 안 되는 것은 대학생 패션 리더의 자질이 부족한 것이다.
차분하지만 젊은 느낌을 줄 때는 무엇보다 색상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지나치게 밝아도 지나치게 어두워도 안 된다. 이 때 네이비나 버건디, 베이지 등과 같은 무난한 색상 가운데서도 지적인 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가 가장 강한 색상이 바로 그레이이다.
통이 넓은 일자 진그레이 팬츠에 라이트 그레이 자켓을 걸치면 자칫 정장 느낌이 강하게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소가죽 스니커즈 하나만 매치하면 평범한 오피스 룩과는 다른 캐주얼한 느낌이 난다.
<도움말, 이미지제공=레디(REDY)>
차분하지만 젊은 느낌을 줄 때는 무엇보다 색상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지나치게 밝아도 지나치게 어두워도 안 된다. 이 때 네이비나 버건디, 베이지 등과 같은 무난한 색상 가운데서도 지적인 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가 가장 강한 색상이 바로 그레이이다.
통이 넓은 일자 진그레이 팬츠에 라이트 그레이 자켓을 걸치면 자칫 정장 느낌이 강하게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소가죽 스니커즈 하나만 매치하면 평범한 오피스 룩과는 다른 캐주얼한 느낌이 난다.
<도움말, 이미지제공=레디(R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