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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아들 해율 군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9월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김태우 김애리 부부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우 아내 김애리는 지난 9월 2일 오후 4시13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김태우는 "산모와 아이 건강해서 다행이고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잠을 못 잤다. 오늘 새벽부터 산모랑 같이 있어서 같이 진통했다"며 "사실 자녀계획을 셋 다 안 정했다. 자연스럽게 너무나 잘 생기고 잘 태어났다. 넷째도 '낳아아지' 이런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태우는 아들 해율 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지난 2011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딸 소율, 지율이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육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