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인기 비결? 옆집 살 것 같은 친근한 이미지”
걸그룹 마마무의 패션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난다, 르샵, 르꼬끄,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데님 원피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줬고,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탑과 핫팬츠, 레깅스 아이템을 활용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가을 감성의 원피스, 스커트로 청순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력파 걸그룹으로 마마무가 거론되는 의견에 대해 리더 솔라는 “아직은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마마무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휘인은 “대중들과의 벽을 무너뜨리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해 좋은 점수를 주시는 거 같다”라며 옆집에 살 것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꼽았다. 또 화사는 “마마무만의 색깔로 매 번 다르게 채워가는 무대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해 이슈가 된 리더 솔라는 “무대에서 혼자서 노래를 부른 것이 처음이라 정말 떨렸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최근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 ‘스타트러브’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은 문별은 “데뷔 1년만에 드라마 첫 주연이라 감사한 마음이 크지만 걱정과 부담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위로부터)문별, 솔라, 화사, 휘인
▲(위로부터)문별, 솔라, 화사, 휘인
그리고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화사는 “데뷔 초창기 때 거의 10kg를 뺐다. 살이 잘 붙는 스타일이라 조금만 먹어도 찐다. 점점 몸이 허약해짐을 느끼고 나서 밥을 꼬박 챙겨먹다 보니 원래 몸으로 돌아왔다. 요즘에는 군것질이라도 자제하자라는 생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며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