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카페 (주)설빙이 올 해 4번째 중국 진출 지역인 절강성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첫 중국진출을 알린 상해를 시작으로 사천성, 산시성, 중경지역과 광동성에 이은 것으로 코리안 디저트로 중국을 사로잡기 위한 설빙의 쾌속질주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달 절강성1호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매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빙, 상해·광동성·사천성·절강성 지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MOU 체결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杭州雪冰餐饮有限公司) 쭝이판(钟一帆, zhong yi fan) 대표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절강성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으로 2020년까지 160개 설빙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설빙의 관계자는 “올 해 10개 매장의 오픈을 목표로 한국 설빙과 중국 파트너사 모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절강성은 좁은 면적 대비 유동인구와 인구밀도가 매우 높아 설빙 그리고 코리안 디저트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설빙과 MOU를 체결한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 쭝이판 대표는 의류제작 및 유통분야 전문기업 란웨이룽의류유한공사 경영에 참여해 절강성 내 최대 규모 회사로 성장시킨 전문가로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설빙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