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색(色) 달라 눈이 즐겁고, 당도가 높아 입이 즐거운 신개념 수박이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이 진짜 색(色)다른 수박을 선보였다.

GS수퍼마켓은 충남 논산시에 처음 보급되어 시험 재배했던 ‘옐로우스위티’ 품종, 일명 ‘속노란 수박’ 5천여통을 모두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GS수퍼마켓은 옐로우스위티 수박 3천여통을 테스트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6980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하다.

옐로우스위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우수한 농산물로, 일명 망고수박이라고 불리는 속이 노란 수박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크기가 조금 작고 평균 당도가 13~14브릭스에 이를 정도로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신품종 수박이다.

GS수퍼마켓은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노란 속살로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이번 옐로우스위티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 옐로우스위티 계약재배를 통해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함으로써, 농가는 신품종의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수박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GS수퍼마켓 역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