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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 전두환' /사진=뉴스1 |
'대구공고 전두환'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전 3년 만에 모교인 대구공고를 찾았다.
'뉴스1'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총동문회 한 관계자는 "뉴스1이 '전 전 대통령이 3년만에 모교를 방문한다'는 기사를 보도한 이후 비난 여론이 일었고, 전 전 대통령이 예민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동문회 자리에서는 내빈소개 때 여전히 '전두환 각하'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전 전 대통령은 추징금 미납 문제와 대학 교수인 외동딸의 학생 결석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는 일절 함구했다.
매년 10월 체육대회에 참석한 전 전 대통령 부부는 2013년, 검찰의 국회 미납 추징금(1672억원) 환수작업이 진행되면서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2010년 10월10일 체육대회 때는 동문들이 전 전 대통령의 팔순잔치를 열어 큰 절을 올렸다가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전 3년 만에 모교인 대구공고를 찾았다.
'뉴스1'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총동문회 한 관계자는 "뉴스1이 '전 전 대통령이 3년만에 모교를 방문한다'는 기사를 보도한 이후 비난 여론이 일었고, 전 전 대통령이 예민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동문회 자리에서는 내빈소개 때 여전히 '전두환 각하'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전 전 대통령은 추징금 미납 문제와 대학 교수인 외동딸의 학생 결석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는 일절 함구했다.
매년 10월 체육대회에 참석한 전 전 대통령 부부는 2013년, 검찰의 국회 미납 추징금(1672억원) 환수작업이 진행되면서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2010년 10월10일 체육대회 때는 동문들이 전 전 대통령의 팔순잔치를 열어 큰 절을 올렸다가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