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21일) 오후 3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24시간 이동 평균이 65㎍/㎥ 이상 또는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120㎍/㎥를 유지할 경우 발령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먼지를 의미한다. 2.5㎛의 크기의 미세먼지는 호흡기는 물론 피부로 직접 침투도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서울시는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피할 것을 권했다. 아울러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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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