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미래엔 북폴리오는 인터넷 상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뽀짜툰’, ‘내 어린 고양이와 늙은 개’를 비롯, ‘고양이 낸시’ 등을 원작으로 한 단행본들을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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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단행본개발팀 강세미 담당자는 “업계는 올해 약 4,200억 원으로 파악되고 있는 K웹툰의 시장 규모가 2018년까지 약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늘어난 시장규모에 비례하여 웹툰 수출 역시 증가해 2018년에는 약 700억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해외팬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한편 '뽀짜툰'은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3권이 출간됐으며 다양한 개성의 고양이 네 마리와 저자 채유리의 알콩달콩한 일상 생활을 담고 있다.
<이미지제공=미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