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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가? 방가!' 데뷔작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신현빈은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빅이슈' 잡지의 취지에 공감,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번 화보 촬영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보 속 신현빈은 ‘어떤 살인’의 지은과는 다른 순수하지만 때론 몽환적인 분위기로 컷 마다 그녀만의 표정을 담아냈다.
이어진 인터뷰 신현빈은 “가끔 한창 일을 하고 있는 현장이 최고의 여행지처럼 느껴 질 때가 있어요. 이렇게 큰 행복감을 안겨주는데 ‘빨리 끝내버리고 곁을 떠나 버려야지’라는 생각 자체가 미안하다. 일과 휴식을 굳이 구분 짓지 않는다. 오래도록 그랬으면 좋겠다” 라며 연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빅이슈는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이미지제공=빅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