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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금융감독원 |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체 보험 설계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준법교육이 10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보험대리점 설계사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불건전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취지에서다.
교육 내용은 ▲최근 법인보험대리점 업계동향 및 리스크 요인, 검사방향 ▲보험대리점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변경 법규 개정내용 ▲보험대리점의 주요 위법·부당행위 및 제재조치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보험설계사 가담 보험사기 사례 및 연루자에 대한 행정제재 등이다.
금감원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자주 발생하는 위규사항과 그에 대한 제재사례를 전파해 재발을 방지하고, 개인정보관리 강화와 보험사기를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