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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에는 액세서리·가방·신발 등 패션소품이 꼽혔다.
옥션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남녀 1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패션소품이 31%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올랐다. 이어 IT·음향기기(29%), 패션의류(20%), 화장품·향수(9%) 등 순으로 나타났다.
패션소품은 가장 주고 싶은 선물 1위도 차지했다. 주고 싶은 선물 2위는 패션의류(27%)가 차지했다. 이어 화장품·향수 13%, 인형 13%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자녀(36%), 배우자(29%), 연인(22%), 부모(21%) 순으로 먼저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크리스마스 선물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7만5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