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렬 검사'

21일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영렬(57·사법연수원 18기) 대구지검장은 매사에 원칙을 중시하는 엄정한 업무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수사와 기획 분야에서 근무 경험을 쌓았다.

1998년 미국 뉴욕의 한국에너지개발기구(KEDO)에 파견됐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정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28회 사법시험에 합격, 1989년 부산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부인 최희재 씨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서울(58년생) ▲서울 경복고, 서울대 법학과 ▲부산지검 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서울지검 검사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공판부장 ▲법무부 검찰국 검찰4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정비서관 ▲서울고검 검사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인천지검 2차장 ▲남부지검 차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서울고검 송무부장 ▲대전고검 차장 ▲전주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대구지검장


'이영렬 검사' 서울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영렬 대구지검장. /자료사진=뉴스1
'이영렬 검사' 서울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영렬 대구지검장. /자료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