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솔지, 힘에서 지지 않아…여자 씨름 단체전 '우승'

'아육대 솔지'

'아육대' EXID 솔지가 여자 씨름 단체전 경기에서 우승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2016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가 10일 오후 방송됐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2AM 조권, 걸스데이 혜리,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아육대' 여자 씨름 단체전 결승 경기에 출전한 EXID와 트와이스는 경기를 앞두고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서로 한 점씩 사이좋게 가져간 EXID와 트와이스는 마지막 선수로 EXID의 솔지와 트와이스의 정연을 출전시켰다.

결국 솔지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만큼 정연과 대결에서 승리, EXID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한편 이번 설특집 2016 '아육대'에서는 육상과 풋살 등 기존 종목 외에도 남자 아이돌들의 진정한 힘을 볼 수 있는 남자 씨름과 혼성 양궁 경기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