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국밥 프랜차이즈 '더진국'이 오는 12일까지 ‘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2016 제36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불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소비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더진국’만의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 더진국 박람회 부스 (사진=강동완 기자)
▲ 더진국 박람회 부스 (사진=강동완 기자)

아이들이 좋아하고 젊은이들이 열광하고 기성세대는 공감하는 국밥이 그것이다. 특히 기존에 나와 있는 수많은 국밥과의 차별화를 위해 핵심 공략 고객 타깃을 20대 여성으로 삼았다. 

초기 가맹점 오픈 역시 대학가를 비롯한 20~30 젊은이들이 주로 이동하는 상권에 오픈한 '더진국'은 담백한 국물에 여성들이 싫어하는 내장과 머리고기 대신 목살과 전지살을 푸짐하게 넣은 수육 국밥을 만들었다. 

더진국 관계자는 "지난 2011년에 론칭한 더진국은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인 ‘국밥’을 무기로 다른 국밥 브랜드와는 확연히 다른,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하고 있다."라며 "이는 특허받은 육수의 깔끔한 맛과 국밥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뚝배기의 온도 관리 및 음식의 퀄러티 등 3박자에 초점을 맞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