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꽃이 활짝'…스와치, ‘플로랄리아’ 컬렉션 출시
스와치(SWATCH)가 봄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 ‘플로랄리아(Floralia)’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플로랄리아’ 컬렉션은 각기 다른 종류의 꽃들을 시계 다이얼과 스트랩을 통해 구현했다. 메인 제품인 ‘픽 미(PICK ME)’는 스위스를 상징하는 꽃 에델바이스를, 깨끗한 올 화이트 컬러의 ‘엑셉시오넬(EXCEPTIONNEL)’은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담았다.

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슈페트(CHOUPETTE)’와 ‘홀슈(HORSESHOE)’에는 각각 무당벌레와 말발굽을 모티브로 사용하여 꽃 이외에 많은 나라에서 행운을 의미하는 아이템들까지 더했다.


또한 ‘플로랄리아’ 컬렉션은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는 실리콘 스트랩과 가벼운 플라스틱 스트랩, 고급스러운 골드, 실버 메탈 스트랩까지 다양하게 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와치 관계자는 “2016년 S/S 트렌드 패턴으로 꼽힌 플라워 프린트를 화사하고 싱그럽게 연출한 ‘플로랄리아’ 컬렉션은 다가오는 봄, 스프링 룩과 환상의 짝꿍이 될 것이다”라며 “행운의 상징들을 담고 있는 만큼 연인에게 의미 있는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스와치(SW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