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야기는 장남 콤플렉스를 가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의 사연이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장남 남편의 시집살이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출연자는 “틈만 나면 저를 달달 볶는데 시부모님보다 남편 등살에 하루 하루 죽을 맛이다”라며 사연을 털어놓았다.
사연을 들은 유상우 정신과 전문의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아내에게 충분한 설명과 설득이 이뤄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장남 역할을 잘 하려고 할수록 아내와는 멀어지고 불화만 깊어진다”고 조언했다.
이에 표영호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는 시도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훈 정형외과 전문의가 출연, 어깨 탈구에 관한 연령별 증상과 수술, 올바른 치료법을 소개한다. 또한 ‘머슬 여신’ 이소희 선수의 ‘바디밸런스’ 코너에서는 1평 공간에서도 할 수 있고,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주는 ‘Burpee Thigh Slaps’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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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