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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퇴고객 5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조찬세미나' 를 개최했다./사진=KB국민은행 |
KB골든라이프 조찬세미나는 은퇴고객의 삶에 여유와 지혜를 더해주기 위해 문화테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한젬마 호서대 교수가 '예술이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문화역서울284 (서울역)로 이동해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전시회 관람도 했다. 이번 미디어 아트 전시회는 인상파 대가들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살려내 고객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특강만 듣고 끝나던 기존 세미나와는 달리 직접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부 신종국 부장은 “고객들의 은퇴 후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 드릴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고,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해 시니어 토탈 케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KB국민은행은 은퇴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영화, 역사, 음악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조찬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