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로 인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질환이 동반되는 가운데, 충동조절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충동조절장애란 충동으로 인해 긴장감이 증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가 되는 행동 즉 충동적 자해, 컴퓨터 중독, 충동적 쇼핑, 손톱 물어뜯기 등을 하는 것이 특징인 정신질환을 가리킨다.


이러한 충동조절장애 특징으로는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계속 반복하게 되며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행동으로 옮긴 후 쾌감이나 긴장감을 해소하게 된다.

충동조절장애는 단일 질환이 아니며, 각 질환별로 원인을 조금씩 다르게 보고 있지만 유전적, 환경적, 사회심리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른 정실질환과는 달리 스스로의 충동적인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지 않으며 후회나 죄책감이 없는 편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충동조절장애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 정신치료를 병행하며 치료할 수 있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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