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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3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여고 범어1동 제2투표소 앞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원들이 출구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지상파 3사의 4·13총선 지역구 의원 출구조사 결과 수도권(서울 49석, 경기 60석)에서 새누리당이 15곳, 더불어민주당이 42곳, 국민의당이 1곳, 정의당이 1곳에서 우세를 기록한 가운데 경합지가 5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중구성동을(새누리 지상욱 후보 39.4%, 국민의당 정호준 후보 33.5%) ▲용산(더민주 진영 후보 43.7%, 새누리 황춘자 후보 39.4%) ▲노원갑(더민주 고용진 후보 42.1%, 새누리 이노근 후보 39.1%) ▲서울 강서갑(더민주 금태섭 후보 36.8%, 새누리당 구상찬 후보 34.4%) ▲영등포을(더민주 신경민 후보 39.7%, 새누리 권영세 후보 39.6%) ▲강남을(새누리 김종훈 후보 48.3%, 더민주 전현희 후보 48.2%) ▲송파병(더민주 남인순 후보 44.7%, 새누리 김을동 후보 39.7%) 등 20곳이 경합지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성남중원(새누리 신상진 후보 43.1%, 더민주 은수미 후보 40.4%) ▲안양동안을(새누리 심재철 후보 42.6%, 더민주 이정국 후보 38.0%) ▲안산단원갑(새누리 김명연 후보 38.0%, 더민주 고영인 후보 36.0%) ▲남양주갑(새누리 심장수 후보 41.3%, 더민주 조응천 후보 39.2%) ▲용인병(새누리 한선교 후보 42.6%, 더민주 이우현 후보 39.2%) ▲파주을(더민주 박정 후보 45.6%, 새누리 황진하 후보 43.0%) ▲광주갑(더민주 소병훈 후보 50.3%, 새누리 정진섭 후보 49.7%) 등 30곳이 경합지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