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도시 푸에블라의 마을은 화산재 먼지로 뒤덮였고, 푸에블라 공항도 화산재를 치우기 위해 이날 오전 운영을 중단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화산에서 최소 12㎞ 떨어진 곳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하고 실내에 있을 것을 당부했다.
해발 5452m의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지난 2000년에도 분화한 적이 있다. 이 화산의 반경 50㎞ 주변에는 인구 450만명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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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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