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의 임시공휴일 지정 제안을 청와대가 추진하기로 결정하면 정부는 이르면 오는 27일 국무회의에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올려 의결하는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지난 25일 대한상의는 "금요일인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5∼8일 나흘간의 연휴가 생긴다"며 "연휴동안 가족들이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조사기관은 지난해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에 따른 내수진작효과가 1조31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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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자료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