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어 사용하는 틴트 오일, 랑콤 ‘쥬시 쉐이커’
지난달 출시한 랑콤 ‘쥬시 쉐이커 칵테일 립 틴트 오일’(6.5ml, 3만3천원대)이 4월의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분리되어 있는 컬러층과 오일층을 흔들어 섞어 준 뒤, 딸기 모양의 쿠션 애플리케이터를 톡톡 두드려 사용하면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과 글로시한 입술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산뜻한 발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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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쪽 위로부터 더페이스샵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랑콤 ‘쥬시 쉐이커’, 이니스프리 ‘노세범 한정판’, 스킨푸드 ‘유자 수분씨 크림’, 아리따움 ‘매직 컨투어링 키트’ |
지난 3월 말에 출시된 더페이스샵은 ‘더페이스샵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협업제품)' 또한, 4월의 히트 상품에 선정되었다. 출시 8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가운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재치있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해 아기자기함을 사랑하는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10년의 사랑을 10개의 메시지에 담았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한정판’
이니스프리가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5g, 6천원대) 출시 10년을 맞아 출시한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리미티드 에디션도 큰 사랑을 받았다. ‘국민 파우더’로 불릴 만큼 이미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제품력에, ‘Good luck’, ‘You are the best’, ‘Dreams come true’, ‘모두 이루어져라’ 등 아기자기한 문구와 파스텔톤의 색감을 담은 한정판은 소장욕을 부추기며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반응이다.
◆ 국내 유일 유자 명인이 재배한 ‘고흥 유자’성분 담은, 스킨푸드 ‘유자 수분씨 크림’
레몬보다 3배가 넘는 비타민C를 보유했다는 유자 성분을 통해, 수분과 보습을 동시에 잡아주는 스킨푸드 ‘유자 수분씨 크림’(63ml, 2만4천원대)도 4월의 히트 아이템에 선정되었다. 주력제품인 스킨푸드 ‘유자 수분C 크림’은 유자의 빛수분으로 피부 속 수분을 지켜 촉촉하게 빛나는 빛낯피부로 만들어주는 수분 코팅 크림이다. 국내 유자명인 1호 박태화 명인이 기른 고흥 유자는 화학비료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농법으로 재배되었다.
◆ 하이라이터, 쉐이딩 기능을 담은 2in1 키트, 아리따움 ‘매직 컨투어링 키트’
손쉽게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는 쉐이딩과 하이라이터를 한 데 모은 아리따움의 ‘매직 컨투어링 키트’(6g, 8천원대)도 2030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크림 타입의 ‘매직 컨투어링 쉐이딩 크림’은 여러 번 덧발라도 얼룩 없이 투명하고 생기 있는 3D 컨투어링 효과를 연출하며, 바디라인, 쇄골 등 페이스와 바디 등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파우더룸 관계자는 “이제 더 이상 현명한 2030 여성들은 브랜드 이름에 좌우되지 않는다.”라며, “스킨케어 제품은 확실한 제품력에 집중하고, 메이크업 제품은 풍부한 발색력에 흔들어 쓰거나 아기자기한 콜라보가 더해져 있는 등 패키지의 재미요소에 많은 점수를 주는 경향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170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파우더룸의 히트 아이템 선정은 매월 진행되고 있다.
<이미지제공=파우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