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각급 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은 의무적으로 쉬고 민간기업은 휴무가 자율에 맡겨진다.
대한상공회의소 등은 내달 6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1조원이 넘는 내수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대통령은 앞서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 간담회에서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경제 단체의 건의를 긍정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부 수립 이후 공직선거일 등을 제외하고 88올림픽 개막과 2002년 월드컵 4강,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 차례 임시공휴일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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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자료사진=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