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이 29일 롯데호텔서울서 열린 파독간호사 고국초청 기념오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호텔
50년전 외화획득을 위해 독일로 떠났던 간호사들이 2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지난 50년을 되돌아봤다.
롯데호텔서울은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고국을 방문한 간호사 일행 20여명이 호텔에서 일정 중 마지막 오찬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파독 간호사 초청은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한국연극인복지재단, 하나금융그룹, 롯데호텔 등이 함께 했다.
29일 오찬에서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가난으로 힘들었던 시절, 인내와 희생으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간호사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말했다.
앞서 초청 간호사 일행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연극 '베를린에서 온 편지'를 공연하고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일정의 고국 방문 시간을 가졌다.
[호텔가] 롯데호텔서울, '50주년' 파독간호사 환대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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