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ING생명 |
3일 ING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상속재원을 마련하기에 적합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기존 ING생명 ‘(무)종신보험표준형’으로 보장금액 10억원, 10년 납으로 가입하는 경우와 비교해 같은 보험료로 상속자산을 2억 671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1종 기본형, 남자 50세, 고액계약 보험료 할인 적용)
또한 짧은 납입 기간을 선호하는 VIP 고객의 니즈에 맞게 일시납 외에도 2년납, 3년납, 5년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보장에 대해 20년납 대신 일시납을 선택하면 총 납입 보험료를 약 4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1종 기본형, 남자 50세, 가입금액 5억원, 고액계약 보험료 할인 적용 시)
이와 함께 중대한 질병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CI보장(무배당 CI보장특약Ⅱ(갱신형))을 최대 5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이 보장금액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으며 치료 기간 소득 공백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2차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있도록 계약승계특약을 통해 배우자나 자녀 중 1명을 피보험자로 지정, 해지환급금 또는 사망보험금으로 추가적인 계약체결비용 없이 회사가 정한 계약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현재 판매 중인 ING생명 일시납 종신보험 표준형 기준으로 보험료를 약 6% 저렴하게 가입하는 셈이 된다.
ING생명은 이 상품에 가입한 VIP 고객을 노블 클래스인 N등급으로 지정해 콜센터 우선적으로 연결해 보험청약·보험금 우선 심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ING WM센터의 웰스매니저가 가입 고객을 전담해 요구와 목적에 맞는 장기적인 재무플랜을 제시하는 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동욱 ING생명 상무(상품부문)는 “이 상품은 홍콩 등 선진국 자산가들의 보험 가입 행태를 분석해 출시한 것”이라며 “자산가들은 대개 사망보험금을 상속재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납입보험료 대비 사망보험금의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단기납 위주의 고액 보장형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3억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