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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외선량’./사진=뉴스1DB |
5월은 연중 자외선량이 가장 많은 시기다. 가볍게 생각한 봄볕이 강력한 자외선 노출로 이어져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봄철 피부관리법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2시간 정도 지나면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2~3시간마다 다시 바를 것을 권한다.
자외선 차단제에 기재돼 있는 자외선 차단 지수(SPF)는 UVB에 대한 차단 효과로 30 내외가 적당하다. PA는 UVA에 대한 차단 정도를 뜻한다.
자외선 차단제에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을 보이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과 검사 후 민감성 피부를 위한 차단제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