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호, 김홍걸. 23일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오른쪽)가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 왼쪽은 더민주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사진=뉴스1
노건호, 김홍걸. 23일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오른쪽)가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 왼쪽은 더민주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사진=뉴스1

어제(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이 진행된 가운데 장남 건호씨(사진 오른쪽)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 권양숙 여사와 나란히 자리에 앉은 건호씨는 추도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제창하는 한편, 추도사를 읽는 와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왼쪽)과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가 23일 열린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왼쪽)과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가 23일 열린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편 이번 추도식은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을 비롯 이해찬 이사장 등 '노무현재단' 임원,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