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태재' 입지·가격·상품 3박자
분당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경기 광주 신현1지구 일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신현1지구는 분당 서현동과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분당의 인프라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신분당'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현1지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당생활을 누릴수 있는 입지 중 하나로 꼽힌다. 57번 국도를 통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이 바로 가능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 및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분당차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또 거리가 가깝다 보니 생활인프라를 넘어 학군도 공유할 수 있다. 신현지구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이처럼 신현1지구와 분당 서현역과의 거리는 불과 3㎞밖에 안돼 생활권 공유가 가능함에도 아파트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실제로 대림산업이 경기 광주시 신현1지구 일대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태재'는 분당 전셋값 수준에 불과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 단지의 로얄층 기준 전용면적 84㎡의 평균 분양가는 4억3800만원 수준이다. 이는 분당 서현동 '삼성한신아파트'(1991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현재 전세가 5억4000만원 보다 1억원 가까이 저렴한 수준. 분당 삼평동 '봇들마을 8단지'(2009년 11월 입주)의 전용면적 84㎡와 비교하면 2억원 이상 저렴하다.

e편한세상 태재 분양관계자는 "분당의 아파트가 대부분 20년이상 노후화됐고 대부분 단지가 리모델링, 재건축을 고려하고 있는데 분당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분당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커 큰 자금 부담 없이 인근 지역으로 갈아타기를 많이 한다"며 "특히 신현1지구는 분당과 접해있고 택지와 같은 지구단위계획지구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광주 내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 총 62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만큼 이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1343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오포읍 일대는 물론 인접하고 있는 분당구 서현동 일대의 아파트들이 노후화되고 대형 브랜드아파트가 없는 만큼 새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브랜드아파트인 만큼 상품설계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태재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한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일부 동을 제외하고 대림산업이 자체개발한 오렌지로비를 설치한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으며 공동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단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는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있다. 불곡산 둘레길이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도 즐기기 좋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e편한세상 태재의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며 사업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