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北미사일 발사 비난. /자료사진=뉴시스
반기문 北미사일 발사 비난. /자료사진=뉴시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지난 5월31일(현지시간)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은 "반 총장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도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북한의 미사일 기술개발을 저지하는 유엔결의와 제재가 "완전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31일 오전 강원도 원산에서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달 세차례 실패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 실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