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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사고’ ‘베트남 다낭서 유람선 전복’.(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이미지투데이 |
베트남의 관광도시 다낭을 흐르는 강에서 승객 41명을 태운 관광용 선박이 뒤집혔다.5일 현지 뉴스에 따르면 사고선박에 탑승한 승객 상당수는 구조됐고 일부는 헤엄을 쳐 강둑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으로 운항한 이 선박은 사고 발생 당시 출항 5분 만에 뒤집힌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들 중에는 어린이와 외국인들도 있었다. 아직까지 이들의 정확한 수나 국적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다낭은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로 수도인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600km 가량 떨어진 항구도시이자 중부 지역의 최대 상업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