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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인천 계양산에서 10일 오후 3시46분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대원과 산림청 헬기 6대가 동원돼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계양산 8부 능선의 잡목 등 1000여㎡가 탔다.
신고자 주민 A씨는 "집에서 계양산을 바라보는데 산 중턱에서 연기가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계양구청 직원·경찰 100여명이 동원되고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0여명과 산림청 헬기 6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