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꿈처럼’의 주인공 가수 벤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Let’s do it’을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평소와 다른 벤의 시크한 매력과 은은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벤은 ‘꿈처럼’으로 음원차트 1위를 장식한데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제 앨범을 냈을 때보다 더 많은 축하를 받았고 오랫동안 음원차트 1위도 해봤어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또 오해영’의 애청자이기도 한 그는 드라마 속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연관검색어에 언제나 등장하는 자신의 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고등학교 때는 작은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울면서 부모님께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는 그.

노래하는 건 좋아했지만 작은 키 때문에 자신감이 없던 그는 자신이 가수가 될 것이라고도 생각지 못했고, 그래서인지 데뷔 초기까지만 해도 자신감이 없었고 이는 그의 노래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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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작은 키도 득이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자신감이 없어 킬힐만 고집했지만 이제 있는 내 모습 그대로 보여드려도 괜찮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