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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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23일(현지시간) 장 초반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건재한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3분(현지시간) 기준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45% 오른 6289.52를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는 0.64% 오른 1만135.41을, 프랑스 CAC40지수는 0.58% 오른 4405.57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국 파운드화 약세가 유럽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증시는 지난 4일간 2월 최저점으로부터 약 6.2% 상승했다. 이달 4.9% 하락했던 것을 만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