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가 1년7개월 만에 스마트폰시장으로 돌아온 팬택 ‘아임백(IM-1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예약가입을 받는다.

아임백 출고가는 44만99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band29(25만원) ▲band36(25만8000원) ▲band42(26만5000원) ▲band51(27만5000원) ▲band59(28만2000원) ▲band69(29만3000원) ▲band80(30만5000원) ▲band100(33만원)으로 등으로 최저요금제를 이용해도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후 구매한 모든 고객에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추가로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중 1종을 선택 사은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팬택 ‘아임백(IM-100)’ 이미지. /사진=SK텔레콤
팬택 ‘아임백(IM-100)’ 이미지. /사진=SK텔레콤

KT도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을 통해 이날 오후 3시부터 29일까지 아임백 예약가입을 받는다. KT는 예약가입을 한 모든 고객에게 보조배터리(5000mAh),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추가로 넥밴드, MicroSD 카드를 사은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KT 공시지원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KT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임백은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휠 키’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이 탑재된 번들 액세서리 ‘스톤’ ▲블랙·화이트와 골드로 마감된 간결한 디자인 등이 주요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