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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
이날 노동·농민·시민단체들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등을 요구했다. 집회에는 1만여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2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종료 반대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조사활동기간을 인양 후 최소 1년까지 보장하는 방향 등으로 세월호특별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또한 문화제를 마친 세월호 유가족들은 정부서울청사로 자리를 옮겨 무기한 노숙 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