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은
배우 한다은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보그핏으로 구성된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첫 번째 콘셉트는 브라탑과 7부 레깅스 팬츠, 시스루 집업 아우터로 구성된 화이트 계통의 요가복 의상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콘셉트는 스트라이프 래쉬가드, 매쉬 레깅스 팬츠로 구성된 블랙 계통의 의상으로 무용 전공자다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잘 표현해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다은은 평소 본인만의 건강이나 뷰티 관련 팁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사람의 몸이 나이가 들면서 달라지는 게 아니라 기본자세가 틀어져서 몸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물론 일상생활에서 매사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건 당연히 힘들기 때문에 하루는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던가 하루는 허벅지에 안쪽 근육에 힘을 준다던지 그렇게 해요. 한 번에 자세를 모두 교정하려면 너무 힘들고 오래 못가거든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나 롤모델에 대해서는 “연기 쪽에 롤모델은 황정민 선배님이요. 모든 색깔을 다 갖고 계신 게 존경스러워요. 역할에 대한 집중도나 에너지가 제일 존경하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요즘은 사실 조금 바뀔 거 같은 게 최근에 광고를 보고 반하게 된 김혜수 선배님이요”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혜수 선배님에 대한 기존 이미지보다는 자기관리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존경스럽고 3분짜리 광고에서 자신감, 에너지 등이 전부 다 느껴지면서 너무 멋있는 거예요. 저렇게 자신감이 있으려면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철저해야 진정한 자신감이 우러나온다는 걸 보고 정말 멋진 여성이라고 느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다은
한편 구체적인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외모로는 남자다운 외모를 좋아해요. 국내 배우로 보자면 차승원 선배님이요. 나이는 연상으로 10살 정도, 연하로는 3살까지가 괜찮을 것 같은데 연하보다는 연상이 더 좋아요"라고 털어놨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