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이 신약개발 기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17분 기준 텔콘은 전 거래일보다 5000원(17.64%) 상승한 3만3350원에 거래됐다.


텔콘은 이날 비보존의 주식 198만9174주를 261억1555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인수 후 지분율은 31.8%다. 또 신주인수권증권 200만주도 취득해, 향후 지분율이 48.3%로 늘어날 예정이다.

비보존은 일라이릴리, 존슨앤존슨, 암젠 등 대형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개발 경험을 쌓은 이두현 박사가 미국 남가주대학 화학과의 정경운 교수와 2008년 공동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