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휘
bnt가 신세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세휘는 20살이라는 나이에 맞게 소녀와 숙녀 사이에 서있는 것처럼 상큼하고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세휘는 “작품 활동을 많이 안 했는데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놀랍다. tvN ‘고교10대천왕’ 출연 덕에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알아봐 주시고 인사를 건넨다. 아직은 수줍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교10대천왕’ 에피소드를 묻자 “지방에 살았기 때문에 촬영하려면 3~4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해야 했다. 아침 촬영이라 첫차를 타도 시간 맞추기 힘들어 전날 친언니와 찜질방에서 잤다(웃음). 이불을 제대로 못 덮고 자서 아침마다 얼굴이 퉁퉁 부었다. 현재는 서울에서 자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콘 ‘취향저격’ MV 출연에 대해 묻자 “앞부분에 잠깐 나왔다. 뮤직비디오는 처음이었고 재밌었다. 짧은 등장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 마치 노래 가사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화면에 잡혔다”고 웃으며 답했다.
신세휘

한편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물음에는 “13살, 처음으로 한효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웃음). 앞으로 제2의 한효주가 아닌 제1의 신세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완벽하지는 못해도 준비된 배우가 되고 싶다.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영화 ‘아가씨’에 나오는 김민희 선배님 역할. 위선적이고 악의적인 소녀, 불우한 환경 속에서 본인의 매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팜므 파탈을 연기하고 싶다. 눈빛 연기와 디테일한 감정 표현 자신 있다”고 답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