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 미로 특별전 포스터. 앰배서더호텔그룹이 이 특별전을 공식 협찬한다. /사진=호텔그룹
호안 미로 특별전 포스터. 앰배서더호텔그룹이 이 특별전을 공식 협찬한다. /사진=호텔그룹

앰배서더호텔그룹이 오는 9월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전'을 공식 협찬한다고 밝혔다.
호텔그룹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문화 후원 프로그램은 2014년 '반 고흐: 10년의 기록전'을 시작해 2015년 '앤디 워홀 라이브 전', 2016년 상반기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에 이어 이번 호안 미로 특별전까지 4번째다.  

호안 미로 특별전은 총 264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호안 미로의 아시아 및 유럽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호안 미로 재단의 전시 감독이 직접 큐레이팅을 담당해 폭넓은 작품 감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그룹은 공식 협찬사로서 호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도 기획했다.

먼저 호텔 우수 고객 회원 500명에게 전시회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또 충무로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전시회를 연계한 '컬쳐 인 스타일(Culture in Style)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르 스타일(Le Style) 레스토랑 2인 조식, 호안 미로 특별전 초대권 2매로 구성했다. 

호텔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이 풍부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