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자산가가 광주는 4200명, 전남은 36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분석한 ‘2016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부자는 4200명(2.0%)으로 서구가 1200명, 북구 1200명, 남구 800명, 동·광산구 등 기타는 1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1년 부자 비중 1.7%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전남은 3600명(1.4%)으로 지난 2011년 1.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10억원 이상 부자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인한 주식시장의 상승, 경기 부양에 의한 내수 회복, 주택경기 개선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자산은 예·적금, 보험, 주식, 채권 및 각종 금융투자상품에 예치된 자산의 합을 의미하며 거주 및 투자용 부동산, 수집품 및 기타의 실물자산은 제외된다.
7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분석한 ‘2016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부자는 4200명(2.0%)으로 서구가 1200명, 북구 1200명, 남구 800명, 동·광산구 등 기타는 1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1년 부자 비중 1.7%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전남은 3600명(1.4%)으로 지난 2011년 1.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10억원 이상 부자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인한 주식시장의 상승, 경기 부양에 의한 내수 회복, 주택경기 개선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자산은 예·적금, 보험, 주식, 채권 및 각종 금융투자상품에 예치된 자산의 합을 의미하며 거주 및 투자용 부동산, 수집품 및 기타의 실물자산은 제외된다.